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뉴 베가스 - 어니스트 하츠 (문단 편집) === 해피 트레일 캐러밴 ===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폴아웃 시리즈에서 보기 힘든 유니크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DLC에 등장하는 캐러밴 일행 전원이 '''완전무적''' 판정을 가지고 있어 아예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다. 무적 판정 NPC가 없고 메인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예스맨 같은 인물조차 파괴 후 다른 로봇을 통해 나타나는 방식으로 구현한 본작에서 보기 힘든 설정. DLC 진행 상 이들이 죽어버리면 어떤 식으로든 스토리 진행이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무적 판정을 걸어둔 것으로 추정된다.[* 정작 DLC의 핵심 인물인 조슈아와 다니엘은 무적 판정이 없음에도 이들만 무적 처리된 까닭은, 이들이 죽어버리면 캐러밴의 교역을 위해서 자이언으로 출발한다는 DLC 스토리의 근본부터 성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제드 마스터슨 - 캐러밴 책임자 상당히 잔소리가 많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그리 나쁜 인물은 아닌 듯, 물건을 잊지 말고 꼭 잘챙기라는 당부를 한다. 만약 크림슨 캐러밴 퀘스트인 "You can depend on me"를 클리어 했다면 책임자인 제드가 배달부를 알아 보고 놀란다. 또한 [[로즈 오브 샤론 캐시디]]의 동료 퀘스트를 크림슨 캐러밴과 반 그라프를 작살내는 쪽으로 진행했다면 최근에 크림슨 캐러밴을 작살낸 사람 아니냐면서 경쟁 상대가 없어 졌으니 고맙다고 한다. 자이언으로 향하는 길의 지겨움을 달래주겠다며 [[조슈아 그레이엄|불탄 남자]]의 전설을 들려주며 DLC 인트로의 나레이션을 맡기도 한다. 자이언 국립공원에 입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하얀 다리 부족의 공격을 받고 죽는다. * 스텔라 - 해피 트레일 캐러밴 경호원 [[뉴 레노]]에서 태어났으나 뉴 레노의 막장성을 견디다 못해서 같은 네바다에 있는 칼리안테로 이주하여 보안관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칼리안테도 [[레이더(폴아웃 시리즈)|레이더]]들의 횡포가 심했기 때문에 보안관을 그만두고 캐러밴 경호로 전직했다고 한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보안관 재직 중 납치된 여자 두 명을 구하기 위하여 레이더를 추격했던 일이 있었는데 발견했을 때 이미 그녀들은 조각조각나서 원형태를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였고, 자기들이 죽지 않은 것은 레이더들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였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한 막장이었던 듯. 뉴 레노의 근황을 물어보면 [[미스터 하우스]]가 다스리지 않는 뉴베가스를 상상해보라고 한다. 도중에 [[브라민]]이 도망가서 인간이 짐을 드는 상황에서도 돌아가지 않고 강행군을 요구하는 제드를 보고 뭐가 그리 급하냐고 투덜대다가 하얀 다리 부족의 기습을 받아 사망. 제드가 이를 보고 오열하는것을 보면 캐러밴 일을 하면서 오래된 친구 내지 연인 관계였던 듯 하다. * 리키 - 자칭 볼트 22 거주자 혼자서만 볼트 슈트를 입고 있다. 시종일관 속을 박박 긁어대는 태도를 일관하는데, 의료 스킬이 어느 정도 있을 경우 뜬금없는 공격성과 정신 불안 증세를 보고 대화 시작 직후에 [[사이코(폴아웃 시리즈)|사이코]] 중독을 지적할 수 있다. 계속 대화하다 보면, 자신은 '''[[볼트 22|볼트 'Two-Two']] 출신'''이고 간지나는 '[[Pip-Boy|Pit-boy]]'를 가지고 있으며 별명은 '죽음의 눈' 이고, '[[데스클로(폴아웃 시리즈)|데스죠(Deathjaw)]]'를 잡았다느니,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스틸 브라더후드]]' 팔라딘을 만나서 '11mm 기관단총'[* 우연인지는 몰라도 어니스트 하츠에서 추가되는 [[.45 ACP]] 탄종을 미터법으로 치환하면 11.43×23mm가 된다. 물론 [[톰슨 기관단총(폴아웃 시리즈)|.45 기관단총]]은 있어도 11mm 기관단총이란 이름의 무기는 없다.]을 투구 눈구멍에 쏴넣어서 죽였다는 개드립을 친다. 이 때 파워아머 훈련을 받은 상태라면 T시리즈 파워아머 투구 아이슬릿은 방탄이라는 것을 지적할 수도 있다. 더 기가 찬 노릇은 지적당해도 뻔뻔하게 우기기 스킬을 시전한다는 것. 데스죠는 데스클로와 비슷하지만 이빨이 더 큰 종이라고 뻥을 치고, T시리즈 파워아머에 대해 지적하면 "그럼 D시리즈 였나보지."라며 발뺌하고, 11mm 기관단총 따위 없다고 태클을 걸면 "아님 9mm던가...10mm던가... 알 게 뭐야."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이렇게 추궁해 보면 자이언 쪽에서 오다가 객사한 폐품업자의 몸에서 핍보이와 점프슈트를 챙겼다는 것을 실토한다. 해피 트레일 캐러밴의 여정에도 그 시체에서 돈 좀 될만한 것을 많이 주워서 크게 한탕 해보려는 속셈으로 참가한 것이다. 제드도 수상쩍게 생각하긴 했지만 리키가 차고 있는 핍보이의 지도로 길을 찾을 생각으로 고용했다. 그런데 정작 그 핍보이는 고장나 있다.[* 애초에 핍보이는 정식 절차를 거쳐 등록된 사용자만 가동이 가능한 물건인데, 심지어 리키의 핍보이는 전원도 꺼져있고 가동하는 버튼도 파손되어 있다. 이래서는 그냥 무거운 고철덩어리에 불과하다. 이 점도 지적해서 협박에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인지력이 7 이상이라면 볼트 22가 어딘지도 모르고 횡설수설한다고, 그리고 볼트 22에 방문한 적이 있다면 그곳은 수 백 년도 더 전에 버려진 볼트라고 지적할 수 있다. 배달부의 선택에 따라 리키의 운명은 두 가지로 갈린다, 리키를 캐러밴에서 나가게 만든다면 불만을 내뱉으며 자리를 떠난다. 리키를 캐러밴에 동행시키면 [[하얀 다리 부족]]의 습격에 다른 캐러밴 동료와 함께 목숨을 잃고 만다.[* 출발 전에 리키에게 사이코 약물을 충분하게 팔아치웠다면 리키는 [[하얀 다리 부족]]이 공격해왔을 때 덤빌테면 덤비라고 큰 소리를 치면서 나가다가 죽고, 사이코를 팔지 않았다면 "핍보이도 안 켜지는데 왜 나를 고용한 거에요!" 하고 징징대다가 죽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